서울 서대문구가 노인복지시설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료 선별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관내 모든 시립과 구립, 민간 데이케어센터와 요양시설 종사자 약 5백 명으로, 이들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를 받게 됩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노인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 어르신 건강 위협은 물론 시설 임시 폐쇄와 돌봄서비스 마비 등 여파가 큰 만큼 무료 선별 검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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