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자료사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북한이 어제(6/16)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다며, 이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외교안보 부처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경제부처는 우리경제에 미칠 파급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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