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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사상 최초의 동안거 천막 정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아홉 스님'의 누적 관객수가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아홉 스님'은 16일 현재까지 관람객수 2만 천53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홉 스님' 영화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아홉 명의 스님들이 천막 안에서 용맹정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극장가 상황과 종교 다큐 영화라는 장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큐 영화 '아홉 스님'은 전국의 롯데시네마 120개관에서 상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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