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오후 6시부터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앞 광장에서 봉행됩니다.
청주청원 불교 연합회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 행사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불교문화가 대중과 융합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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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9년 봉축 대법회는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봉축표어로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을 봉축기간으로 정해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고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봉행됩니다.
청주청원 불교 연합회는 가장 우선적으로
올해 봉축 행사에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
연등행사가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주청원 불교연합회장 청주 용화사 주지 각의스님입니다.
<인서트>
주요 봉축행사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청주대교 분수대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부터는 청주무심천 광장에서
봉축 대법회와 연등축제 시가 행진이 봉행됩니다.
특히 올해 봉축 기간동안에는 청주대교 분수대 옆에
연등 터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봉축 법요식으로 회향하던 기존 행사에
문화 공연을 더해 부처님 오신날 봉축 분위기를 돋우기로 했습니다.
청주청원 불교연합회장 각의스님입니다.
<인서트>
이밖에 봉축기간 동안 펼쳐지는 부대행사로는
휘호 그리기 대회와 목판화 인쇄시현, 연꽃등 나눠주기,
사진전과 백일장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부처님 오신날의 참뜻을 대중의 가슴속에 아로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