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자리한 마포 석불사가 지리적 이점을 살린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석불사는 다음 달 4일과 8월 8일, 9월 12일 등 세 차례에 걸쳐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를 주제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석불사 주지 경륜스님과 함께 한강변을 따라 포행을 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초청해 옛 마포나루터와 마포종점 등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고 배우는 시간들로 채워집니다.

석불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각 분야와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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