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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를 사수하라!"
박상규 기자 | 승인 2020.06.12 18:54

[앵커]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

[기자]인류 생존의 문제로 대두된 기후변화와 이에대한 불교계 움직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앵커]기후변화라고 하면 녹아 내리는 빙하와 북극곰이 떠오르는데, 맞습니까?

[기자]네. 가장 먼저 그런 이미지가 떠오를 텐데요.
비단 북극곰만이 아니라 이제는 인류생존이 걸린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온난화로 매일 200여종의 동식물이 멸종되고 있는데, 기온이 1~2℃가 더 오른다면 전 지구의 생태계 파괴는 불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이에 불교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학교 개최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산기후학교 포스터. BBS.

[앵커]불교계가 마련하는 기후학교 소개를 해주시죠?

[기자]기후학교는 이번 주말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와 서울, 전주 등에서 잇따라 개최됩니다. 
울산기후학교는 이번 주말 울산불교신도회관 교육장에서 열리는데요.
생태위기와 불교사상, 환경생활실천, 기후비상사태 대응방안 등 6개 강좌로 진행됩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입니다.

[인서트]천도스님/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 "전 지구적인 생태위기와 기후위기를 맞아 이것을 어떻게 불교적 사상으로 전환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구위기의 실태와 원인을 알게 하고, 환경과 생활 속 먹거리 등 실천부분, 국제사회와의 대응, 생태순환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지, 이런 구체적 실천방법들까지 고민해보는.."

[앵커]우리가 크게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실제 엄청난 기후위기가 닥쳤다고 보면 되겠군요?

[기자]기온이 2℃ 상승하면 물 부족과 생물종 20~30% 멸종, 홍수와 폭염, 빙하 소멸 등이 예측됩니다.   
실제 이런 위기감을 느낀 세계 195개국 정상들이 5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기온 상승폭을 1.5℃ 이하로 낮추는 내용의 파리협정을 채택하기도 했는데요. 
만약 지금 변화가 없다면 2100년에는 기온상승이 5℃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온바 있습니다.

[앵커]생태계가 파괴된 지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게 되는 셈이군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우리가 움직인다면 그 결과는 달라질텐데요.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입니다.

[인서트]천도스님/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이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것, 시장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 자동차를 타지 않고 자전거나 걷기로 이동하는 것, 이런것들이 개인적 실천이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라고 봅니다. 미세먼지는 길어야 5일이지만 이산화탄소는 수백년 동안 대기중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기업이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줄여나가야 되겠습니다."

[앵커]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할 수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울산불교환경연대 향후 활동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울산불교환경연대는 이달 말 영호남청소년교류를 통한 태화강 자전거캠프를 엽니다.
오는 9월쯤에는 묘목방생, 즉 나무 심기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환경활동가 등을 위한 자비쌀 나눔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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