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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화산 약사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이 조계종에 전해졌습니다.

약사사 주지 범해스님은 신도회 임원진과 함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 불사금 2천만 원을 종단의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인데도 종단의 역점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를 위해 후원을 해줘 고맙다며 약사사 신도들이 수고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범해스님은 종단이 시행하는 사업에 신도들이 적극 동참해 줬다며 더욱 분발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앞서 범해스님은 지난달 27일 약사사 주지에 재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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