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를 마치고, 내일 오후 2시에 전면 개통합니다. 

시는 성산대교 북단의 접속교와 램프 2개소의 상판을 철거하고 교량 상부의 슬래브를 전면 교체해 총 중량 43.2ton까지이 차량도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변북로 일산방면에서 성산대교로 진입하는 램프는 오는 26일 개통합니다. 

성산대교 북단구간 개통 후에도 일부 부대공사와 가설교량 철거공사 등 후속공사가 이어지고, 남단 성능개선공사는 교통량을 감안해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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