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에 이르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 명 중 4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통한 감염 사례가 계속 확산되고 있고,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최소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우려됐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와 송파구에 있는 강남대성학원에서는 전수 검진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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