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6천886명, 경북 천340명으로 어제보다 대구가 1명, 경북이 2명 늘어났습니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발열 증상 등을 보여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영천 모 고등학교 교사 1명과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고교 교사는 학생, 교직원 등과 접촉하고 경산과 대구 등지의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접촉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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