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연기된 부산지역의 공기업 채용 시험이 재개됩니다.
부산환경공단은 내일(6일) 오전 10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 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고사장 방역과 응시자 전원 발열 체크를 하고 응시자 간 1.5m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고사장을 1개교에서 4개교로 늘렸습니다.
모든 응시자는 고사장 입구부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미준수 하면 퇴실됩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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