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DGIST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과 연구개발 위축 등에 대응하기 위한 ‘D-PIC 4.0(Digital Productivity Innovation Cluster4.0, 디지털 제조혁신 클러스터 4.0)’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D-PIC 4.0은 지역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하는 신개념 클러스터입니다.

디지스트는 D-PIC 4.0을 통해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거점 클러스터를 구축해 HI(Hybrid Intelligent)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기술혁신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지자체, 관련 산업 주체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을 둔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 등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부흥을 위한 산업혁신을 진행하게 됩니다.

디지스트 국양 총장은 “D-PIC 4.0은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등 다양한 세부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진행해 산업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시키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5일) 디지스트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에서 D-PIC 4.0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기반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기반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은 즉시 실행과제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제로 나눠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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