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습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어제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회비 3억원을 전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상대로 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들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강원도 춘천, 광주광역시에 마련한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매달 제빵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달한 적십자 회비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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