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달서구가 주최한 '쿡남쿡녀 펀(fun) 데이트' 개최 사진.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개최하는 ‘커플링 선사(先史)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유익한 만남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 인근에서 퀴즈와 게임 등을 진행하면서 짝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는 오는 17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 7월 결혼장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실효적인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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