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림사가 윤4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방송 포교 불사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제주 선림사 주지 진학 스님은 지난달 29일 방생법회 수익금 500만원을 방송포교를 위해 써달라며 BBS제주불교방송에 전달했습니다.
스님은 또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 선림사 관등축제에 참석한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 등불이 이 우주를 밝히길 기원했고, 연지에도 유등을 띄우며 이웃의 건강을 발원했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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