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금' 전달...점등식·관불의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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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봉행된 창원 불모산 성주사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전야제 모습.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의 청소년 장학금 전달 모습.

경남 창원의 불모산 성주사가 29일 경내 설법전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전야제를 봉행하고, 이 땅에 부처님오심을 찬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창원지역내 청소년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성주사 회주 흥교스님은 봉축법문을 통해, 모든 인간을 존귀하게 여기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강조했습니다.

봉축법문을 펼치고 있는 흥교스님.

[인서트/흥교스님/성주사 회주]
인류 중생들에게 처음으로 자비사상을 가르친 말씀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는 차곡차곡 대명제로 삼기로 하는 것입니다.

가릉빈가찬불단의 찬불공양 모습.
육법공양 모습.

이날 전야제는 육법공양, 가릉빈가찬불단의 찬불공양, 주지 법안스님의 봉탄사, 강기윤 국회의원 당선자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축사, 봉축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연등 점등식과 관불의식 직후 기념촬영 모습.

또한,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오색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관불의식이 함께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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