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벽돌 모양 돌로 쌓은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보물 예고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이 보물로 승격됩니다.

문화재청은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 도서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344개 도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업은 도서관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과 인문고전 독서 활동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됩니다.

3.전주국제영화제 무관객으로 개막

'독립·예술영화의 향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어제 전북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막돼 열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일반 관객이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없는 '무관객' 영화제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