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소TV, 지역 크리에이터와 경북 홍보 콘텐츠 제작 나서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영덕에서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이제다시경북 유튜브 캠페인 출정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이제다시경북 유튜브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 대책의 하나로 지역 이미지 개선, 관광 활성화, 특산물 소개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이제다시경북’을 주제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도 공식 SNS를 통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유튜브 사용 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전용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고 전 국민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경북을 알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키로 했습니다.

‘#이제다시경북 유튜브 캠페인’에는 관련 크리에이터 10여명이 참여해 관광, 먹방, 특산물 소개 등 30편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28일 영덕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신들만의 콘텐츠로 경북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유튜브의 시대”라며 “그간 도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성장한 보이소TV를 통해서 경북의 미래를 밝히는 #이제다시경북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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