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자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열었던 대구 기자회견장에서 곽 의원이 할머니 옆에 서 있었다 등의 뉴스가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유포됐습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이날 서울에서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면서 무책임하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12명을 오늘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