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웹드라마 '호접몽'이 온라인 공개에 앞서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여수시는 해양관광 중심도시 여수를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 '호접몽'을 제작해 오는 29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접몽’은 저출산율이 지속돼 대한민국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2100년, 위기감을 느낀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생산하고 로봇이 키우는 시스템으로 사회가 유지된다는 설정입니다.
 
여수에 사는 청년 여미로가 우연히 2023년의 여수로 시간여행을 오며 소라면 중촌마을 출신 유튜버인 다정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동우와 만나 삼각관계를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여수시는 시사회를 마친 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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