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산시당은 정의기억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논란으로 위안부 운동 자체에 대한 흠집내기가 자행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중당 부산시당은 오늘 일본영사관 앞에서 열린 부산 53차 수요시위에서 이를 지키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드높이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 등 단체와 개인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라며, 한일관계 악화 탓을 위안부 운동에 돌리고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라고 입을 모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중당은 일본이 아직 식민지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지 않았다며 수요시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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