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들을 위로하는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대구시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들을 위로하는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수요상설공연’을 오늘부터 개최해 국악과 클래식, 성악, 무용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2.28공원과 동성로 로드아트에서 클래식,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대구오페라하우스도 이달 말부터 도심 공원과 광장 등에서 ‘찾아가는 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납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5일 제463회 정기공연을, 대구시립합창단은 다음달 25일 제148회 정기공연을 각각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합니다.

이밖에 대구연극협회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37회 대구연극제를 열고, 대구미술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도 기획전시회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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