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감귤을 비료화하는 친환경 기술이 개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패한 감귤을 건조‧탄화시킨 부산물을 토양 비료화하는 기술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업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중 부패감귤 처리기술 관련 과제가 전국단위 10대 과제로 선정되어 오늘 행안부, 과기정통부, 제주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도는 감귤부패과 처리기술 접목이 필요한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지역 현안에 맞춘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해 행정, 생산자단체, 농가 등으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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