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가 부처님 오신 날 관련 행사 등을 대비해 탄력순찰과 범죄취약요인 진단·개선 활동을 벌입니다.

청주상당서는 오는 31일까지를 '특별방법활동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찰에 대한 범죄 예방 활동 및 취약 사항 점검 등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밀 진단에 따라 범죄 취약 사찰은 집중 순찰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신희웅 상당서장은 "사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기쁜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안 그물망을 펼쳐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