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씩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6천875명, 경북 천378명으로 어제보다 각각 1명씩 늘었습니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경남 진주에서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군장병으로, 자발적인 검체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경북에서 확진을 받은 20대 여성 A씨는 유치원 교사로 구미 대학생·고교생 형제 확진자가 다니는 구미 엘림교회 신도의 가족입니다.
구미시는 A씨가 근무하는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