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대형건물 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갑질' 범죄에 대해 서울경찰이 특별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범죄가 다른 아파트나 대형건물에도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경비원 갑질' 사건과 관련해 강력 1개 팀을 전담팀으로 지정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보호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가명 조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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