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연합봉축위원회가 연등행렬을 취소됐지만 대법회와 문화축제를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봉축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5시 연등축제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와 장엄등 전시를 시작으로 오후5시 식전행사, 오후 6시 봉축대법회, 오후 7시30분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서귀포봉축위원회는 내일(23일) 오후5시 서귀포문화예술공원(자구리 공원 내)에서 연등축제를 봉행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후5시부터 불교문화 시연회와 육법공양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6시30분부터 대법회를 봉행하고 참가 장엄물에 불을 키면서 회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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