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부산지역 성인 남성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지표 결과를 보면 현재 흡연율은 지난해 대비 2.1%포인트 감소한 19%로 좋아졌고 남자 현재 흡연율도 35.2%로 지난해 대비 3.9%포인트 낮게 조사됐습니다.

또 월간음주율은 61.9%, 전체 고위험음주율은 13.7%로 지난해 대비 각각 2.1%포인트, 3.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현재흡연율은 평생 5갑이상 흡연한 사람으로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분율을 말하며 월간음주율은 최근 1년동안 한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적이 있는 사람, 또 고위험음주율은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을 말합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지역별 만19세 이상 성인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월~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조사로 이번 조사는 전국 약 23만명, 부산지역 만4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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