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의 흡연률은 계속 낮아지는 반면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발표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률은 2008년 25.5%에서, 2018년 21.7%, 지난해 19.8%로 낮아졌습니다.

월간 음주율도 2018년 61.5%에서 지난해 58.6%로 감소했으며,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09년 19%에서 지난해 24.6%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만율은 2018년 31.3%에서 지난해 32.5%로 늘었으며, 스트레스와 우울감 경험률도 같은 기간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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