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없어진 방과후 강사 등 채용

부산시교육청은 등교 개학에 따른 교내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위한 인력을 단위학교별로 지원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가 순차적 등교수업을 실시하면서 교내 방역과 발열검사 등 학교현장의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력지원은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부터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집니다. 

유치원은 원별 1명, 초·중·고·특수학교는 학교별 5명 이내로 채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수업이 없어진 방과후 강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교육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학교지원 인력은 등교하는 학생의 발열검사를 하고 교내 일상소독과 급식실 방역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수업 이후 이들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지도를 하는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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