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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 대해 MBC PD수첩이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각종 의혹 제기와 주장들은 전혀 사실이 아닌 일방의 왜곡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종단 대변인 기획실장 삼혜스님 명의로, ‘MBC PD 수첩의 사실왜곡과 불교폄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나눔의 집은 독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직접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며, 나눔의 집의 운영과 관련되어 종단이 직접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MBC PD수첩은 ‘조계종 법인’이란 어디를 칭하는 것인지 명백히 밝혀야 하며, 후원금이 ‘조계종 법인으로 들어간다는 주장’의 근거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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