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지방자치저널] 김권기 서울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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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김권기 서울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보도국장

▷박경수: 네, 코로나10 사태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겨울에 시작됐던 이 코로나 사태가 이 봄을 지나서 이제 여름으로 가는데요. 계속되고 있고요. 이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시가 이 올해 여름철에 종합대책을 내놨다고 하는데요. 이 보건과 폭염 또 수해방지 안전 4가지 주제로 나눈 대책입니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이 화요일 3부에서는 이 <지방자치저널>로 꾸미는데 오늘은 서울시 김권기 기획담당관 전화연결해서 얘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김권기 담당관님 안녕하세요. 

▷박경수: 그 올해 서울시가 이제 여름철 종합대책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지금까지의 대책과는 어떻게 다른지 전반적인 소개부터 먼저 부탁드릴게요. 

▶김권기: 네, 알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그 이번 여름은 예년과 다른 특수한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올해 그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면서 그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전방위 방역을 통해서 코로나19 감염을 억제하고 폭염과 풍세 등 또 다른 각종 여름철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박경수: 네, 아무래도 뭐 이 코로나19가 이 고온다습한 기후 환경에서는 좀 잦아든다고 하니까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좀 이 수그러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뭐 전문가들도 하시고 저도 그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제 서울시 여름철 종합 대책에 이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주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역할하게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김권기: 네, 여름철 그 종합대책은 그 분야가 여러 개가 있는데요. 각 분야별로 여러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수립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감염병 대책은 질병관리과라는 부서에서 하고요. 그 다음에 폭염 대책은 상황대응과 또 풍수에는 또 하천을 관리하는 하천관리과 그 다음에 산사태 발생에 대해서는 또 산지방지과라는 부서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난이 발생하는 이제 각 주관 부서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분야별로 설치를 하도록 돼 있고요. 관련 부서에 협업을 통해서 상황을 관리하면서 수습을 하게 됩니다. 일단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반적인 구성을 말씀 드리면 그 저희 서울특별시장이 본부장이 되어 있고요.

▷박경수: 아, 시장님이 이제 본부장이신가요?

▶김권기: 네, 그 다음에 그 아래 이제 차장으로 부시장님들이 계시고 통제관 뭐 지원협력관 담당관 실무반 등 이렇게 순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조금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 서울특별시장은 이제 본부장에 돼서 상황 저 재난 상황을 전체 총괄 지휘를 하시고요. 그 다음에 이제 부시장이나 공무원들과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들이 재난수습에 총력 대응을 하는 체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수: 네, 재난안전대책본부죠, 정확한 명칭은?

▶김권기: 맞습니다. 

▷박경수: 네, 아 박원순 시장께서 이제 본부장을 맡고 계신 거고.

▶김권기: 그렇습니다. 

▷박경수: 이제 그 얘기를 들어 보니까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 이 함께 운영되는 집단감염신속대응단 아무래도 뭐 코로나19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집단감염 신속대응단에 대해서도 좀 소개 좀 해 주세요. 

▶김권기: 네, 이 집답감염 신속대응단은 그 코로나 19때 아마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이 됐었던 우수한 우수 사례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이 신속대응단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설이나 그 인접한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설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지난 3월에 은평 성모병원과 구로 콜센터 운영을 한 바 있고 최근에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발생했을 때도 설치하고 운영을 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 신속대응단의 구체적인 역할을 말씀을 드리면 이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시설 내에 종사자 등 관리 대상자에 대해서 일단 전체적인 검사를 실시를 하고요. 그 다음에 이제 역학 조사를 통해서 최초 감염원이나 접촉자를 찾아내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격리자 감시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하면서 그 집단 감염 발생 시설의 개선 사항을 찾아내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역할이 되겠습니다. 

▷박경수: 네.

▶김권기: 네, 앞으로도 이제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우리 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신속대응단 운영을 통해서 합동 대응해서 추가 확산을 전력으로 방지할 계획입니다. 

▷박경수: 이 신속대응단의 활동이 이번 코로나 정국에서 상당히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김권기: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아니 뭐 그 김권기 담당관님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상당히 호평을 많이 하시던데 아무튼 그 집단감염신속대응단의 또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내용들이 있잖아요. 이 좀 취약 지역에서 이제 아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뭐 쪽방촌 같은 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아무래도 이런 지역 이제 특히 감염병에 더 취약할 것 같습니다. 

▶김권기: 예, 그렇습니다.

▷박경수: 이런 좀 어려운 취약 지역 또 이 보건의 사각지대 이런 부분에 대한 좀 특별한 방역 대책 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김권기: 예, 그 말씀하신 것처럼 감염병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분들을 위한 방역대책도 이제 실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제 우선 먼저 쪽방 상담소하고 편의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의 경우에는 원래 예년에는 주 1회 정도 방역을 했었습니다. 이제 올해 올 여름에는 하루 하루에 2번 이상하고 있고요. 올해부터 이제 처음으로 쪽방 가구하고 쪽방촌을 대상으로 해서 전문방역 또한 주1회로다가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제 그 노숙인 보호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를 했는데요. 

▷박경수: 어우, 노숙인들도 이 좀 취약 지역입니다. 

▶김권기: 네, 그래서 그 전문 방역 업체를 이제 선정을 해서 노숙인 보호 시설에 대한 방역도 예전에는 월 1회 정도했었는데 이것도 월2회 정도해서 한 2배 정도 강화를 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시설내 자체 소독 및 위생 관리도 하루에 2번 이상 실시함으로써 노숙인의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현재까지 노숙인이 감염됐다는 사례는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경수: 어, 그렇습니다 진짜. 노숙인 분들 가운데 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김권기: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아, 그렇군요. 이 취약 계층에 대한 방역 대책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이 취약 계층을 위한 이 지원 방안도 좀 준비된 게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김권기: 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 이제 우선 쪽방 주민하고 이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을 해서 이제 건강한 상태라고 안부를 확인하고 아이스 냉방팩이나 생수 등 주요 물품을 전달을 하는 것도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근데 만약에 냉장고가 없으실 수도 있잖아요. 

▶김권기: 그래서 아까 그 말씀하셨던 아이스 냉장팩이 있지 않습니까? 

▷박경수: 아 냉장팩.

▶김권기: 그 팩을 열려서 이제 하루 정도는 가는 거고요. 저 팩이 있지 않습니까?

▷박경수: 네, 압니다. 

▶김권기: 그거랑 같이 전달을 해 드립니다. 네, 그래서 또한 사지 마비 등 이제 가장 심각한 장애를 지닌 채 혼자 사시는 분들에 대해서 이제 이분들은 이제 최중증 독거 장애인이라고 하는데요. 이분들을 위해서 이제 신체 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7월과 8월 달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제공을 해 드릴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그 쪽방촌 주민 중에는 이제 특별히 건강이 취약하신 분들을 별도로 선정에서 보호를 하고 있는 저희들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담당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이제 방문해서 상담을 하고 또한 그 주민순찰조가 수시로 건강 상태 안부를 확인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어, 간호사분이 직접 그러면 쪽방촌 같은 취약 지역을 방문하시네요, 여름에.

▶김권기: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이외에도 이제 그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 서울역이나 용산역 영등포역 등 이 밀집 지역 있지 않습니까? 

▷박경수: 그렇죠.

▶김권기: 이 밀집 지역에 혹서기 응급구호반을 별도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이제 건강 상담도 해 드리고 그 다음에 이제 호흡기 증상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이 간호사 분들 이 쪽방촌에 또 독거노인들 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가서 또 이렇게 돌아본다는 건 제가 전혀 몰랐네요. 

▶김권기: 그게 이제 저희들이 이제 찾동 간호라고 그래 가지고요. 

▷박경수: 네?

▶김권기: 찾동. 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사라고 그 최근에 상당 부분 채용을 하셔서 아마 저도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몇 년 됐습니다, 그걸 운영하는 게.

▷박경수: 아, 그러면 이 간호사 분들의 소속은 서울시고요?

▶김권기: 저 자치구입니다.

▷박경수: 아, 자치구.

▶김권기: 각 자치구.

▷박경수: 아, 기초자치단체에서 그 간호사를 이제 채용을 해서 이제 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이렇게 의료서비스를 하고 점검을 하는 거네요. 

▶김권기: 그렇습니다. 

▷박경수: 아, 그걸 줄여서 찾동이라고 그러나요?

▶김권기: 네, 줄여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줄여서

▷박경수: 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어휴 좋은데요, 찾동.

▶김권기: 네.

▷박경수: 네, 이 줄임말은 좀 많이 좀 활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찾동을 통해서도 취약 계층들을 돌보는 계획을 잘 또 마련하고 계시네요. 물론 이게 서울시의 지침이 내려갔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들이 하고 있는 거겠죠?

▶김권기: 그렇습니다. 서울에서도 상당 부분 예산도 지원되고 그러는 부분입니다. 

▷박경수: 네, 예산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한 예산도 있고요?

▶김권기: 당연히 자체적으로도 조달을 해야 되고 시에서도 지원하는 부분이 있고 이렇습니다.

▷박경수: 네, 알겠습니다. 이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이 오랫동안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또 우리가 충실히 해 왔고요. 지금 이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이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된 건데 뭐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버스나 지하철 이런 대중교통으로 인한 이런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잖아요. 뭐 저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합니다만 

▶김권기: 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현재 어떻게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김권기: 이게 대중교통 방역은 우리 지난번에 이제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이후에 이제 지하철과 버스에서 모두 강화된 방역 소독을 실시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지하철 역전에 있는 시설물들을 하고 열차 내부 그 다음에 그 버스차량 내부하고 정거장 구조물까지 철저하게 방역을 표시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그 생활 속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에도 저희 서울시에서는 이 방역만은 심각 단계 수준에 철저한 방역을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아, 방역은 약화되는 게 아니고 방역은 계속 유지가 되는 거네요. 

▶김권기: 네, 그렇죠. 심각관계하고 똑같은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진행을 할 예정이니까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경수: 예, 지하철 버스 내부는 물론이고 이 정거장에 있는 구조물까지 소득을 하시는 거네요. 요새 일반인들은 이 스마트폰도 이게 소독을 하거든요. 소독 하는데 

▶김권기: 그 소독을 하셔야 됩니다. 

▷박경수: 서울시에서는 그 손이 닿을 수 있는 정거장의 구조물까지 이렇게 방역을 하고 있는 거고 생활 방향으로 전환이 됐지만 서울시의 방역을 하고 있는 거고 생활방역으로 전환이 됐지만 이 서울시의 방역은 심각한 상태의 이 방역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이 얘긴 또 상당히 또 좀 안도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도 문제지만요. 이 또 여름철에 이제 이 발생이 우려되는 질병들도 많이 있잖아요. 

▶김권기: 그렇습니다. 

▷박경수: 예, 서울시 차원에서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는지 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또 시민들이 지켜야 사항도 있는 것 같은데 이 얘기도 한꺼번에 해 주시죠.

▶김권기: 네, 알겠습니다. 뭐 다 아시다시피 여름철에는 이제 그 식중독 이제 아마 가장 조심해야 될

▷박경수: 아, 물론입니다. 

▶김권기: 네, 이제 감염 저기고요. 일단 이 식중독에 대해서는 아직 초등학교 개학 일정에 대해 미정입니다만 이제 초등학교가 개학이 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아마 전국 합동 계획이 내려오게 됩니다. 이 계획이 내려오게 되면 일단 학교 급식소하고 식재료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5월부터 10월까지 농수산물 안전관리반을 편성해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안전한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감독을 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아마 세균성 폐렴의 발생 원인인 이제 레지오넬라균이 주로 서식하는 대형 건물에 냉각탑수 등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하고 점검을 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아울러서 이제 우리 홈페이지 카드 뉴스나 보도 자료를 통해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 수칙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참고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늘 말씀을 드리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손 씻는 습관을 생활을 하셔야 됩니다. 

▷박경수: 아 요새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이 손 씻는 문화가 이제 체계화됐습니다.

▶김권기: 네, 모든 감염병 예방을 하는 가장 좋은 습관이 손 씻는 습관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아마 익힌 음식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손 씻는 습관하고 익힌 음식을 드시는 등 여름철 일상 속에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경수: 네, 알겠습니다. 이 여름철과 겨울철을 가리지 않고요 이제 손은 자주 깨끗하게 씻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이런 생각을 해 보고요. 이 폭염으로 인해서 이제 일시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서 이 서울형 긴급복지제도가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이 서울형 긴급복지제도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도 좀 알려 주세요. 

▶김권기: 네,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그 서울형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이제 저소득 위기 가구 생계비하고 의료비 그 다음에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제공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조금 있으신데요. 일단 신청 가구가 위기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가구별로 소득 기준하고 재산 등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고요. 

▷박경수: 네.

▶김권기: 그 다음에 이제 이런 대표적인 사례는 이제 아마도 일용직 근로자의 폭염으로 인해 실직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이제 소득기준은 이제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5%이하야 되고요. 재산 기준으로 이제 가구당 금융 재산 1천만 원 이하이면서 총 재산이 2억 5700만 원 이하를 보유한 상태를 말합니다. 

▷박경수: 아, 2억 5천 이하가 되나요?

▶김권기: 네, 까다롭긴 한데 뭐 이렇게 증거 되는 서류들이 이제 좀 쉽게 뗄 수 있어도 확인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본인이 속한 가구가 이제 해당이 되는지 뭐 소득 기준에 해당되고 재산 규정에 해당되는 여부에 대해서는 그 동주민센터에 직접 문의를 하시면 아마 빠른 시간 내에 가장 빨리 알려 주실 겁니다. 

▷박경수: 음, 아무래도 뭐 긴급한 복지 혜택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 조건을 이게 까다롭게 해 놓은 것도 감수를 좀 하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제 수해 방지 대책에 대해서 좀 다뤄 볼까 합니다. 오늘도 이제 비가 내리는데 어제 어우 비 많이 내리더라고요. 어떻게 올해는 어느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이 수해 방지 대책이 좀 진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김권기: 일단 우선 그 지금까지 해온 내용을 좀 간략하게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풍세에 취약한 하 천변 공사장하고 그 다음에 빗물 펌프장 그 다음에 빗물 저류 시설  하수관로 신설 및 증설 현장 등 총 28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과 안전 조치를 완료를 했고요. 이제 더불어서 이제 하수관로 준설 및 청소하고 또 빗물받이 청소 다 완료를 86만 개나 완료를 했고 그 다음에 하천 준설과 등에 대해 하천 준설 등 이제 장마철을 대비해서 그 수해 방지 시설과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까지 모두 완료를 한 형태입니다. 

▷박경수: 네.

▶김권기: 우리 지금 서울시 침수 취약 지역이 34곳이 곳이 있습니다. 이 아마 27개소에 대해서는 공사를 마쳤고요. 나머지 이제 7개가 남아 있는데요. 그 중에서 세 곳인 강서구청 사거리하고 오류역 일대 길동 일대에 대해서는 연내 완료를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시민들께서도 느끼셨겠지만 이제 과거에는 이제 서울 시내에 침수 피해가 굉장히 많이 보도가 됐었지 않습니까? 

▷박경수: 요즘은 별로 없어요. 

▶김권기: 요즘엔 거의 없습니다. 그거는 이제 이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해서 나름대로 상당한 부분에 예산이 투입돼서 이 공사가 완료되어서 이제 보완이 돼서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저 시민 분들께서 좀 감안을 하셔서 그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경수: 네, 제가 과거에 강서구에 살았는데요. 이 강서구청 네 거리가 비 오면 물에 많이 잠기는 지역인데 거기가 아직 좀 마무리가 안 됐네요. 

▶김권기: 그렇습니다. 저 연말까지 완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아, 올해 말까지?

▶김권기: 네.

▷박경수: 네, 알겠습니다. 또 걱정은 이제 갑자기 아스팔트가 좀 꺼지는 거 있잖아요. 포트홀이나 그렇잖아요. 이 포트홀도 여름철에 많이 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김권기: 아우 당연히 물론 그렇습니다. 

▷박경수: 점검을 좀 많이 하셔야겠죠. 

▶김권기: 네, 일단 포트홀에 대해서는 그 이제 노후아스팔트 포장 상태가 이제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이 생길 상태에서 비가 와서 이제 그 물이 이제 차면서 이제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름철에 아주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서울시에서는 이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이번 달이죠. 

▷박경수: 네.

▶김권기: 각 사업소 별로 도로사업소가 있습니다. 그 사업소 별로 아스팔트 포장 상태가 불량한 지역을 일제 정비하고 포트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발생할 때는 신속히 복구를 하기 위해서 이 도로사업소 직원들이 순찰을 실시하고 그 다음에 이제 그 버스하고 택시 기사님들한테 이 나름대로 이제 역할을 줘서 자원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그 신고를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해 즉각적으로 출동을 해서 그 대응을 하는 걸로 이렇게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박경수: 예. 아, 얘기 들어 보니까 정말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권기: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야, 이 김권기 기획담당관께서 얘기해 주시는 것만으로 도 이 시민들이 마음에 안도감을 느끼실 것 같은데 끝으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청취자 분들께 좀 하실 말씀이 있다고요.

▶김권기: 네, 뭐 계속 제가 좀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번 서울시의 그 여름 대책은 코로나를 인해서 그 아마 평년하고 다른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서 감염병 차단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수렵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이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치를 적극적으로 실천을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서울시 여름철종합대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권기: 네, 고맙습니다. 

▷박경수: 지금까지 김권기 서울시 기획담당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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