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내일 박인석 명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건축과 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2년 임기로 내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6기 국가건축정책위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원장을 맡은 박인석 명지대 건축대학 학장은 도시 건축분야 전문가로, 앞선  5기 위원회에서 정책조정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6기 위원회 민간위원에는 비수도권 전문가 7명, 여성위원 8명, 40대 인사 8명이 위촉돼 지역균형발전, 양성평등 기조 등을 반영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는 임기 중에 대통령 보고대회, 전국 순회 포럼, 현장 토론회, 공공건축 컨퍼런스 등도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