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만 천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보다 19명 늘어난 수치이며,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은 일단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과 관련해 이번 주말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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