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이던 30대 A씨와 10대 아들 등 모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 모자는 지난달 30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양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무증상 상태였던 A씨 모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그제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어제 오후 8시쯤 확진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모자의 접촉자는 가족 3명 외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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