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 출신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8명과 함께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 저녁 열린 중소기업계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서 김기문 회장의 제안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에 참여하는 당선인은 중소기업계 출신 8명으로 여당 4명(김교흥, 이상직, 김경만, 이동주) 야당 4명(박덕흠, 한무경, 최승재, 이영)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됩니다.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는 중소기업계와 국회 간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소통협의창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 간사는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당선인이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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