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를 충북 청주시로 최종 선정하고, 내후년(2022년) 이전에 구축에 착수해,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과기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북 청주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일 '발표 평가 결과, 선정평가기준에 따라 청주(90.54점)와 나주(87.33점) 등이 후보지별 우선선위가 결정됐다며, 어제(7일) 현장 확인을 통해 청주를 최종부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충북, 청주시는 가까운 시일 내 구체적인 조건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양해각서(MOU) 를 마련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차질없이 추진되면 2022년 이전에 구축에 착수해, 늦어도 2028년에는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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