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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연등장학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한국불교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연등장학회 이사장이자 경북 군위 제2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은 오늘(5일) 경내 비로전에서 제 15회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습니다.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 등 총 20명에게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재단법인 연등장학회는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한국불교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팔공산 제2석굴암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김성규 회장
연등장학회 이사장이자 팔공산 제2석굴암 주지 법등 스님

[인서트/법등 스님/재단법인 연등장학회 이사장, 제2석굴암 주지]

“사람이 배우지 아니하면 인간의 도리를 알지 못한다하였습니다.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서 미래 국가 민족을 위한 훌륭한 동냥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04년 법등 스님이 인재 불사에 원력을 두고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연등장학회는 지금까지 595명에게 총 4억 7천여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등장학회 이사장 법등 스님과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김성규 회장을 비롯한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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