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조계사 일주문 옆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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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직거래장터가 한국불교1번지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사는 오늘부터 사흘간 일주문 옆 주차장에서 강진과 영암, 함평, 해남의 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육농이 나르샤’를 개최합니다.

주지 지현스님은 현장을 찾아 불자들이 많이 찾는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19로 몇 개월간 열리지 못했다며 이번 장터가 농촌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현 스님/ 조계사 주지: 2,3,4월까지 우리가 몇 개월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농촌이 굉장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아직 거리두기가 끝나지 않은데 해야 될까 고민을 했는데 농촌 살리기 운동에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조계사에서 열리고 있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트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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