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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는 그제(25일) 경내 중악교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중악교는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해 불교 문화재는 물론 등산객들의 안전과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처가 어려웠던 극락교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가 그제 경내 중악교 개통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확장공사를 시작한 중악교는 철근콘크리트로된 박스구조에 총길이 17.3미터, 폭 7.5미터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이번 공사기간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협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문화재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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