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두 달간 금지됐던 군 장병 외출이 오늘부터 일부 허용됩니다.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합니다.

안전지역의 부대는 외출 시행 전 병사들을 대상으로 준수 사항을 철저히 교육하고, 지방자치단체와 PC방·노래방 등 장병 출입 예상 시설에 대한 생활 방역이 준수되도록 사전 협조할 계획입니다.

외출했다 복귀한 병사는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의 경우 유전자 증폭검사와 예방적 격리·관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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