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4월 1일 초하루를 맞아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초하루 법회가 열리는 등 대중 법회가 재개됐습니다.

조계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종교시설에 대한 강력한 운영 중단 권고가 해제됨에 따라 오늘 대웅전에서 초하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조계사에서 법회가 다시 열린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두 달 만입니다.

하지만 조계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하고 법당안에 출입하도록 하고 법당안에서도 1미터 간격을 띄우고 않도록 하는 등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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