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한부모.조손 가족,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은 취약 가정에 관련 종사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며, 다문화가족은 방문교육지도사가, 한부모.조손가족은 배움지도사가, 맞벌이가정에는 아이돌보미가 각각 지원됩니다.

앞으로 이들 지도시와 돌보미는 신청 가정을 매주 1∼2회 2시간씩 방문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영상 시청,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원격 학습을 스스로 하도록 지도하게 됩니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전국 71곳의 공동육아나눔터, 2백51곳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영상 시청,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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