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10일 증심사와 약사사, 문빈정사 등 무등산국립공원 내 사찰 3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공원 내 사찰에 대한 방역 필요성에 따라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물품 지원, 예방수칙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임윤희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힘쓰는 사찰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등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도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2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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