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대구 지역의 의료시설에 사찰음식을 제공합니다.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달 중으로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등 5곳에 사찰음식 도시락 천 개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사찰음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불교문화사업단이 예산을 마련하고, 사업단의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된 동화사가 직접 음식을 만드는 협업으로 이뤄집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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