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오늘 오후1시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명 늘어난 1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23번 신규 확진자는 기장군에 거주하는 24살 여성으로 지난 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으며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귀국후 증상이 나타나 어제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부산지역 완치자는 95명, 입원환자 41명, 자가격리자는 31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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