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특정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합당은 "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발언을 '있을 수 없는 발언'으로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내일 오전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제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김 후보는 3~40대 유권자에 이어 오늘 노인 세대를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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