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의 형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도는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달 대비 추가 확진자가 1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1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사천에 거주하는 1999년생 남성입니다.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08번 확진자의 형으로, 경남도는 동생으로부터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경남에서는 현재까지 76명의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했으며, 32명이 입원 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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