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 : 김철근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에 첫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여야가 수도권과 PK 등을 중심으로 광폭적인 유세활동 펼치고 있는데요. 총선 최대 변수로 떠오른 코로나19 사태 선거 투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표심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통합당 김철근 선대위 대변인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철근 대변인 나와 계십니까? 

▶김철근: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상휘: 네, 오랜만입니다. 우선 첫 주말 얘기부터 나눠봐야 될 것 같은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이었습니다. 우선 바쁘게 보내셨을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어떠셨습니까? 

▶김철근: 현장에 우선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를 않습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산이나 그다음에 공원 이런 데 주로 사람들이 운동 겸해서 많이 나와 있었는데요. 그분들을 일일이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바닥 정서는 정권 심판론이 상당히 먹히는 분위기입니다. 

▷이상휘: 바닥에는 

▶김철근: 네, 네. 2번 찍을 거다 이번에는 반드시 이겨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많으셨는데요. 이분들이 지역 내의 한 후보를 겨냥하기보다는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능 특히 자영업자의 위기나 국가주의적인 어떤 정국 운영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행정부 장악 그다음에 사법부의 정치화 이거에 이어서 국회마저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을 때의 위험 위기 이런 것들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권 심판에 대한 분위기를 피부로 많이 느낀 거죠. 그런데 주로 많이 나오신 분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편이고요. 물론 젊은 가족 단위도 많았는데 30~40대 직장인 만나기는 어려운 게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표심을 사실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상휘: 그분들이 잘 보이지 않고 접촉이 안 되다 보니까 힘들다는 생각인데 오늘 아침 언론이라든가 대체적으로 보도하는 흐름을 보면 코로나19 사태가 여권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철근: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3년의 경제 실정이라는 게 확 드러났잖아요. 일단 경제 파탄, 민생 파탄인데 사실은 우리나라 경제가 80년대 오일 쇼크, 90년대 IMF 위기, 2000년대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그 세 가지를 빼고는 2% 이하로 성장한 적이 없는데 이러한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3년마다 대한민국 경제를 거의 망가뜨렸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이런 성적표를 내놓고 있거든요. 비단 경제 뿐이 아닙니다.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이 모든 분야에서 아마추어리즘과 무능함을 다 보여줬고 더군다나 더 심각한 것은 경제에 있어서는 열심히 일하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현재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데 이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내일이 보이지 않고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거죠. 이게 코로나19가 이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다 덮는 게 아닌가 우려를 갖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도 사실은 최근 외신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대처를 잘하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사실은 문재인 정부가 대처를 잘한 게 아니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의료체계와 그다음에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고 그리고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세계 톱클래스 수준이거든요. 지난 7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이뤄낸 그런 시스템과 헌신 노력 때문에 사실은 세계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그 과정의 산물이다

▶김철근: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어쨌든 김 후보께서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계신데 코로나19 사태가 최대의 변수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본다 그러면 투표율 저하라든가 투표율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어느 쪽에 유리할 것 같습니까? 

▶김철근: 투표율이 높을수록 전통적으로 야당에 유리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상당히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을 제기하는 전문들이 많습니다. 

▷이상휘: 지금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죠. 

▶김철근: 네, 그런데 제가 현장의 분위기를 봤을 때는 투표율이 낮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적 분노가 거의 극에 달해 있습니다. 

▷이상휘: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을 적게 보시는군요, 우리 김 후보께서는. 

▶김철근: 네, 그렇습니다.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고 반드시 문재인 정부를 바로잡아야 된다 심판해야 된다 이런 게 훨씬 많기 때문에 저는 코로나19 상황이 그리고 지금 상당히 많이 잠재워져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때문에 투표율이 낮아질 거라고 하는 것은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투표하러 왔을 때 열을 체크하고 세정제 손 바르고 이렇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지방자치단체나 선관위에서 취할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크게 문제가 없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국민들의 열정과 의지로 봤을 때 투표율은 평상시 수준은 넘지 않을까 평상시 수준과 비슷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간 더 연장이 됐단 말이죠. 이런 것들은 실질적으로 총선까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된다 그런 결론이 되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철근: 글쎄요 이렇게 얘기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코로나19라는 게 정부가 선거를 염두하지 않고 정말로 판단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코로나19라고 얘기하면서 사실상 선거운동 하기 어렵거나 또는 투표율이 낮았을 때 정부에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들을 더 세게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네요. 

▷이상휘: 조심스럽게 판단해야 될 문제라서요. 

▶김철근: 그렇습니다. 

▷이상휘: 상황은 나중에 지켜봐야 될 그럴 문제입니다마는 어쨌든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받는 국민들이 많으니까 이거부터 잡아야겠다 그런... 

▶김철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 이어서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거의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핑계를 또 댈 거예요. 경제 사정이 악화되고 어려워진 건 사실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 따른 것인데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거 코로나 때문에 소상공인이나 장사나 사업이 안 된다 이런 핑계를 대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이 되는데 국민들은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일부 여론조사들도 그렇게 많이 보도를 하고 있지 추세가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뭐냐 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입니다. 상당히 50% 이상 가고 있다는 그런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통합탕에서는 정권 심판론 내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 상당히 통합당으로서는 부담이 됐을 것 같아서요. 어떻습니까? 

▶김철근: 그런 측면이 있죠. 그런데 미래통합당이 통합하는 과정에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왜 우리가 통합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변화와 혁신을 하고 있는지 이런 게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게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이전에 자유한국당 그리고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그리고 국민의당의 의원들과 다수의 원외위원장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같이 새로운 보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통합정당을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미래통합당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내용과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게 굉장히 안타까운 일인데요. 선거 과정에서라도 미래통합당의 비전과 정책을 많이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상에 샤이 보수 또는 샤이 중도

▷이상휘: 샤이 중도, 샤이 보수

▶김철근: 네.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강력하게 얘기하거든요 이번에는 꼭 이겨달라 못 이기면 큰일 난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사실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거나 이런 측면들이 많고요. 실제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고 하는 41%인데요 찍은 분들이 41% 아닙니까?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고 하는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분들이 55~57 정도로 오는 걸로 봤을 때 상당히 과대 포장되는... 

▷이상휘: 과대 포장되고 있다 

▶김철근: 이런 측면도 지적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이상휘: 우리 후보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 되면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김철근: 아무래도 여당이 유리하죠. 

▷이상휘: 네, 유리한데 그렇다면 여당에서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정권 안정론 이런 것들이 먹혀들어간다고 봐야 되겠죠? 

▶김철근: 정권 안정론이라기보다는 사실 민주당에서는 야당 심판론을 내세웠잖아요, 초기에.

▷이상휘: 초기에 그랬었죠. 

▶김철근: 그런데 야당 심판론이 안 먹히는 거죠. 왜냐하면 과거의 야당이 아니지 않습니까? 새로운 야당이 됐기 때문에 정권 안정론을 얘기하는... 

▷이상휘: 상대가 달라졌으니까 

▶김철근: 그렇습니다. 여당으로서야 민주당으로서야 그걸 내세울 수 있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정권 중반에 치러지는 총선 지금 3년이 다 됐지 않습니까? 2년 반은 넘었고 3년이 다 된 선거는 기본적으로 심판입니다. 왜냐하면 정권이 잘했다고 생각하면 성적이 좋을 거고요, 정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성적이 나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민주주의 기본원리가 작동하는 걸로 봤을 때는 기본적으로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론이다

▷이상휘: 성적에 따라서 투표를 할 것이다

▶김철근: 그렇습니다. 

▷이상휘: 우리 대변인께서는 지금 강서병에 출마하셨죠? 

▶김철근: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다른 후보와 다르게 강서 개발 철근이 필요하다 김철근 대변이라서 철근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슬로건이 참 재미있습니다. 

▶김철근: 아, 그렇습니까? 

▷이상휘: 어떻습니까? 

▶김철근: 저는 일 잘한다 김철근 그거하고 천지개벽 강서개벽 철근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슬로건을 

▷이상휘: 토목과 건설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김철근: 꼭 그런 건 아닙니다마는 제 이름이 철근 아닙니까? 보통 철근 콘크리트 이렇게 나오고요. 아마 대로변에 서울 약간만 벗어나면 철근 도소매 이런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을 텐데요. 이유가 이렇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권 심판론을 유세나 홍보물에는 다 들어 있고요. 메인 슬로건은 국회의원이 정부 예산을 끌어와서 지역에 알맞은 사회적 인프라 사회 간접자본이나 아니면 국민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국비로 해결해 줘야 된다는 책무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대 당 후보도 훌륭한 분입니다마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하셨거든요. 그분이기 때문에 그분이 과연 현재 강서병 지역에 적합한가 일을 얼마나 했는가 저는 일을 잘한다 그리고 강서가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 이런 대비되는 측면에서 오히려 지역 구민들에게는 잘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연합군을 형성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상휘: 연합군을 형성해야 된다

▶김철근: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보수를 지지했던 정통 보수 그리고 중도층 여기가 과거의 국민의당을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계시거든요. 20대 총선에서 20% 지지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중도층과 그리고 여기에는 호남 향우 분들이 많이 삽니다. 

▷이상휘: 아, 그러시군요. 

▶김철근: 그래서 정통 보수와 중도층과 호남의 연합군을 형성해서 민주당 후보를 포위하겠다 그러려면 정권 심판론을 걸지만 지역 개발 그리고 일 잘한다는 슬로건이 오히려 호소력이 있지 않을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이런 판단을 했습니다. 

▷이상휘: 우리 김철근 대변인께서는 우리 불교방송에 몇 년 동안 출연하셔서 저희들하고는 이야기하기가 참 편하신 분인데 어떻습니까? 대변인께서 총선 후에 당선이 되신다면 안철수 대표 영입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이렇게 얘기하신 적이 있으신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김철근: 총선 이후 대선까지는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의 실정에 대한 평가가 끝나고 새로운 2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과연 국민들이 민주당의 재집권을 원하겠느냐 아니면 정권 교체를 원하겠느냐 이런 판단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문재인 정부가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야권 전체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판이 새로워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미래통합당에 도움이 된다면 그리고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내세우고 새로운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대표가 필요하다면 제가 안철수 대표의 대변인도 했던 안철수 당 대표 시절에 대변인도 했고 언론은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가 역할이 필요하다면 앞장서서 하겠다

▷이상휘: 혹시 격려 전화받으셨습니까?

▶김철근: 당이 다른데... 

▷이상휘: 알겠습니다. 

▶김철근: 탈당하기 전에 충분히 말씀드리고 그리고 나왔습니다. 

▷이상휘: 조계종에서 말이죠. 불교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정책자료집 각 당에 보냈는데 어떻게 지금 되고 있습니까? 

▶김철근: 충분히 받아봤고요 내용도 굉장히 합리적이고 훌륭한 대안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계종에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 총선이 끝나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휘: 황교안 대표가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나눠주자 이런 형태로 해서 이게 지원과 지급정책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선회한 배경이 따로 있습니까? 

▶김철근: 일단 전 국민이잖아요. 민주당은 70% 

▷이상휘: 하위 소득 70% 

▶김철근: 그리고 그것을 의료보험 시스템을 활용해서 하겠다는 건데 상당히 혼란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가입자도 있고 지역가입자도 있고 이런 여러 그다음에 그걸 파악하는 데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예 이럴 경우에는 예를 들어 100만 원 주겠다는 거 하위 70% 100만 원 아닙니까? 그런데 전 국민에게 50만 원을 주는 게 오히려 합리적인 판단 아니겠나 왜냐하면 70%를 파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많아요. 

▷이상휘: 시간도 걸리고 

▶김철근: 그렇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김철근 대변인님, 남은 기간 동안 선거 필승 전략 어디에 집중할 계획이십니까? 

▶김철근: 우선 문재인 정부 3년 실정에 대해서 낱낱이 지역 주민들에게 말씀드릴 거고요.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서 지금 민주당이 저희 지역 같은 경우도 구청장도 민주당, 시의원도 민주당, 구의원 다수도 민주당 

▷이상휘: 아, 그렇군요. 

▶김철근: 다 민주당입니다. 그래서 민주당 일당이 지역마저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그 폐해에 대해서 말씀드릴 거고요.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서 정말로 원하고 지역 주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다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잘 살아보겠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건 욕망이 아닙니다. 그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다수가 원하고 있는 사회 간접자본이죠 예를 들면 서부 광역철도라든지 이런 것들 그다음에 고등학교 중학교 신설 문제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정말로 약속한 대로 진지하게 일 잘해서 하겠다 그리고 이건 사실 의지와 열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의지와 열정

▶김철근: 그런 문제들을 잘 설득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통적인 보수파 정통 보수 지지자들이 집토끼를 지켜준다면 중도와 호남에 연합군을 만드는 데 제가 산토끼를 잡아와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휘: 인터뷰하는 도중에 수요 정치토크 기억하시는 분들이 격려 문자 많이 주셨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철근이니까 이름 값하시라고 하셨습니다. 

▶김철근: 애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상휘: 지금까지 김철근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철근: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