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코로나19 확산으로 5개국 5개 재외공관에 대해 4·15 총선 재외선거사무를 추가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사무 중지 결정이 내려진 곳은 인도와 러시아, 이라크, 엘살바도르, 오만에 있는 공관과 출장소입니다. 

선관위의 이번 결정으로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된 곳은 55개국 91개 공관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지역의 재외선거인은 8만 7천250여 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의 5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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